요즘 스마트폰에 퍼즐게임 하나쯤은 다 깔려 있죠.
버스 정류장에서, 회사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그리고 잠들기 전 이불 속에서도 습관처럼 퍼즐게임 아이콘 누르시는 분들 많이 계실텐데요.
다양한 퍼즐게임 중에서도 오늘은 브라우저만 있으면 바로 즐길 수 있는 무료 퍼즐게임 포키의 블록키 블라스트 퍼즐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퍼즐게임을 하는 이유

(출처 :Poki)
겉으로 보면 그냥 심심풀이 같지만 사실 요즘 사람들의 마음 상태와 생활 패턴에 딱 맞는 장르가 퍼즐게임입니다.
복잡했던 하루 일과를 가벼운 마음으로 정리하기 좋은 활동이죠.
예전에 테트리스 한 판 돌리면서 머리 식혔던 것처럼, 블록을 맞추고 줄을 지우는 단순한 규칙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 동안 생각을 환기시키고 머리 식힐 때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회원가입 하고, 앱 다운로드 하고, 업데이트까지 기다려야 한다면 그 순간부터 쉬는게 아니라 하나의 일이 되어버립니다.
브라우저면 켜면 시작되는 퍼즐게임
(출처 :@PlayMax-mg5zd)
Blocky Blast Puzzle은 설치와 로그인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즐기면 되는 블록을 배치해서 줄을 지우는 전통적인 블록 퍼즐게임입니다.
간단한 룰
룰이 정말 간단한 게임이라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격자 보드위에 다양한 모양의 블록을 올리고 가로줄 또는 세로줄을 꽉 채우면 그 줄이 사라지면서 점수를 올리는 방식이죠.
여기까지 보면 일반적인 블록 퍼즐게임과 비슷하지만 여기에 흥미를 돋워주는 요소가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블라스트 효과
한 번 올린 블록을 클릭하여 드래그해서 다시 옮길 수 있는 블록키 블라스트 퍼즐게임은 특정 블록을 사용하면 주변을 한 번에 정리하는 짜릿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빈 칸 끼워넣기가 아니라 나중에 크게 터뜨리려면 어디를 비워야 할지를 계속 고민하게 만드는 구조라서 전략을 짜는 재미도 있습니다.
테트리스와의 차이점

(출처 :Poki)
블록이 위에서 떨어지는 구조의 테트리스는 시간을 끌수록 난이도가 올라가고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긴장감이 강해지는 게임이라 실시간 반응과 순발력이 중요한 게임인데요.
이제 반해 블록키 블라스트 퍼즐은 블록이 떨어지지 않고 내가 직접 골라서 배치하는 턴제 느낌에 가깝습니다.
시간 제한이 없어서 서두를 필요도 없고 다음 수, 다다음 수를 생각하면서 여유 있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두뇌 회전에 도움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빈 칸을 채워나가다가 어느 순간 더 이상 블록을 둘 공간이 사라지면 그대로 게임 오버가 됩니다.
이걸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한 수를 미리 내다보면서 나름의 전략을 짜게 되기 대문에 두뇌 회전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블라스트를 언제, 어디에 터뜨리느냐에 따라 체감 난이도와 점수도 바뀌기 때문에 같은 블록을 똑같이 놓더라도 플레이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는 맛도 있습니다.
자투리 시간에 딱 맞는 플레이 타임

(출처 :Poki)
블록키 블라스트 퍼즐의 또 다른 장점은 플레이 타임이 길지 않다는 점인데요.
한 판이 3~5분 정도라 지하철 두 정거장, 버스 기다리는 시간, 잠들기 전 침대에서 뒤척이면서 즐기기 좋습니다.
실패하더라도 로딩을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어서 여기서 끊어야지 했다가도 이왕 하는 김에 한 판만 더를 부르게 되는 타입인데요.
스토리를 따라가야 하거나 컨트롤이 복잡한 게임과 달리 오랜만에 하더라도 룰을 다시 기억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출처 :@Wisdomlogix)
블록을 보드 위에 올려두고 한 줄씩 지워나갈 때마다 화면이 조금씩 깨끗해지는 과정이 작은 정리작업 처럼 느껴지는데요.
블라스트 효과를 발동시켜서 여러 줄이 한 번에 사라지는 연출은 스트레스를 순간적으로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복잡하게 엉켜 있던 블록이 한 번에 비워지면서 보드가 넓어질 때, 플레이어는 강한 긴장이나 과도한 자극 없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죠.
시간 제한도 빡빡하지 않고 사용자가 스스로 템포를 조절할 수 있는 구조라서 경쟁이나 실패에 대한 압박보다 잔잔하게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초보를 위한 간단 공략 팁

(출처 :Poki)
처음 블록키 블라스트 퍼즐을 할 때는 그냥 보이는 데 맞춰 넣기부터 시작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아래 세 가지만 기억해도 훨씬 오래 그리고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두 줄 이상 동시에 지울 구조 만들기
점수를 빨리 올리기 위해서는 당장 한 줄보다 나중에 두 줄, 세 줄을 한 번에 지우는 그림을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가로줄이 거의 다 차 있는데 세로줄도 같이 꽉 찰 수 있는 위치가 있다면 일부러 한 칸을 남겨두었다가 다음 블록에서 가로와 세로를 동시에 지우는 식이죠.
이렇게 연쇄로 줄을 지우면 점수 상승 폭도 커지고 보드가 한 번에 넓게 비워져서 다음 턴 운영이 여유로워집니다.
블라스트를 막판까지 아끼면 손해

(출처 :Poki)
블라스트가 생기면 보드가 거의 꽉 찰 때까지 버티다가 마지막에 터뜨려서 한 번에 싹 없애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게 오히려 더 손해일 때가 많죠.
오히려 보드에 아직 여유가 있을 때, 판을 크게 비워두고 다음 블록들을 마음 편하게 배치하면 흐름을 안정적으로 길게 이어갈 수 있습니다.
다음 블록 조합 미리 확인하기
조금 익숙해지면 화면 아래 다음 블록 조합을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키우게 됩니다.
만약 다음 블록이 긴 일자라면 그 일자가 들어갈 세로 줄이나 가로 줄을 비워두는 거죠.
지금 당장의 경우만 보지 말고 두 번째, 세 번째 수까지 보게 하면서 예측 가능한 판짜기와 전략 설계로 이어지면서 두뇌 놀이가 가능하게 합니다.
중독되지 않게 즐기는 방법

(출처 :Poki)
블록키 블러스트 퍼즐 같은 퍼즐게임은 한 판이 짧고 손맛이 좋아서 진짜 계속 하게 되기도 하는데, 내 생활 리듬은 깨지지 않게 즐기는 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을 먼저 정해두기
그냥 잠깐만 해야지 했는데 정신 차려보니 1시간이 지나버리는 것이 퍼즐게임이라 시간부터 먼저 정해두는 습관을 들여보면 좋습니다.
출퇴근길 왕복 중 한쪽 방향에서만 한다던가, 잠들기 전 알람 15분 맞춰 놓기처럼 상황을 기준으로 시간 제한을 걸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이스코어에 너무 집착하지 않기
점수가 계속 눈에 보이다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재미보다는 점수 올리기에 집중하게 되는데요.
딱 3판만 하고 끄기 또는 연속으로 3번 이상 망했다면 오늘은 여기에서 종료하기를 습관화 시킵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퍼즐게임

(출처 :Poki)
퍼즐게임은 한 번 반짝하고 사라지는 유행이라기보다 방식만 조금씩 바뀌면서 계속 소비되는 장르입니다.
예전 오락실 시대의 테트리스가 그랬다면 지금은 웹과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짧은 타임의 퍼즐게임이 유행인데요.
블라스트 효과나 배치 방식, 점수 시스템 등을 조금만 변형해도 전혀 다른 전략을 요구하는 게임으로 확장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업데이트를 기다릴 필요 없이 같은 환경에서도 다양한 형태를 연속해서 경험할 수 있어서 발전 가능성도 높습니다.
마무리
포키의 블록키 블라스트 퍼즐은 설치와 로그인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고 간단한 룰에 블라스트 전략을 더해서 짧은 시간에도 적당한 두뇌 자극과 해소감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게임을 설치할 여유는 없지만, 출퇴근길이나 잠들기 전 잠깐의 공백 시간을 조용한 퍼즐 플레이로 채우고 싶으신가요?
위에 소개해 드린 블록키 블라스트 퍼즐로 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